2013년 9월 24일 화요일

베블런 효과를 아시나요? - 두번째 이야기






   
비쌀수록 잘팔려 - 명품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지만 그래도 명품을 사려는 사람들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가격을 올려도 오히려 더 잘 팔리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이것은 바로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한 것인데, 과시욕, 허영심 등의 심리를 이끌어내 구매욕을 이끄는 것이다. 가격이 비싼 명품을 살 수록 내가 이정도야!라는 것을 드러내기 때문에 더욱 구매욕에 불을 붙인다.


신기한 베블런 효과

그래서 사치품은 가격이
오를수록 잘 팔리고 내릴수록
잘 팔리지 않게 된 것이다
베블런 효과는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이다
이것은 현재에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상류층에서 발견할 수
있다
상류층의 과시욕이 소비열풍을
일으키고 그것이 현 시대까지
쭉 이어지게 된것이다



불황일수록 고급외제차, 고가의
명품들이 잘 팔리는 이유는
사람들의 허영심과 과시욕이
불러온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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