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8일 일요일

사면발이 원인과 증상 알아보기!






   
사면발이 - 사면발이는 성충의 크기가 1mm 정도의 매우 작은 크기이고 투명한 색을 띄고 있어 눈으로는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피를 빨아먹은 후에는 몸의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면발이는 흡혈을 하는 기생충에 의해 감염되어 나타납니다. 사람에게 기생하며 하루동안 4~5회 정도 흡혈을 합니다. 사면발이 암컷은 한번에 수십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번식력이 아주 강합니다. 암컷이 알을 낳은 뒤 2~3주 만에 부화합니다.


사면발이 증상을 일으키는 기생충은 머릿니의 한 종류로 한번의 성관계만으로 70%이상이 감염됩니다. 직접적 접촉뿐만 아니라 공용변기, 타월 등에 의해 감염될 정도로 점염성이 강합니다. 이제 사면발이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면발이 원인
사면발이 성충이 신체부위의 피를 빨아 먹을 때 나오는 타액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켜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다른 성병들과 복합적으로 나타나지만 콘돔이나 피임기구를 이용하여도 예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성매개성 질환인 사면발이는 음모에 서식하면서 피부 소양증을 일으키며 여성의음부나 겨드랑이 털에도 기생합니다. 소양증은 사면발이의 침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초기보다 수주 후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사면발이 증상
  • 음모가 아주 가렵다
  • 염증이나 습진이 나타난다
  • 피부 색이 푸른 빛을 띠게 된다
  • 남성은 요도염 증상을 호소한다
  • 여성은 다량의 질분비물, 녹황색 빛을 띠는 거품이 많은 대하가 나타난다
  • 여성의 경우 질 주위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증상을 호소한다


사면발이는 제거가 가능합니다. 사면발이 치료법으로는 음모에 약물을 샴푸하듯 바르고 10분 후 샤워를 하면 대부분 제거가 됩니다. 남아 있는 경우는 반복해서 도포하시면 됩니다. 집에 있는 침구류, 옷은 55도 이상 뜨거운 물에 세탁하시면 충란과 이를 모두 파괴할 수 있습니다. 세탁후에는 햇빛에 잘 말려주세요. 


이렇게 사면발이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면발이가 발생했을 경우는 당황하지 마시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침구류와 이불, 옷 등은 삶아서 햇빛에 말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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