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아기에게 너무 위험한 공간 - 욕실!






   
위험천만한 욕실 - 아기는 어딜가든 눈을 뗄레야 뗄 수가 없다. 언제 사고가 일어날지도 모르고, 아기 자신이 위험성에 대한 인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안 어디에서든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 집안의 위험한 곳들 중 먼저 욕실을 보도록 하자. 욕실은 정말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먼저 욕실 문에 손이 끼여서 아기가 손끼임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문턱에 수건을 놓아두어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게 하거나 문에 끼워두는 안전장치를 사서 끼워두는 것이 좋다.


욕실의 위험성


또한 화장실 안에 들어가 문
손잡이에 달린 문잠금 장치를
눌러 혼자 갇히는 일도 발생한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려면 문
손잡이에 커버를 씌우거나
열쇠가 필요없는 문 손잡이로
바꿔두는 것이 좋다. 욕실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변기에도
위험은 존재한다. 변기 뚜겅을
열고 아기가 안을 들여다 보다
빠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럴땐 변기 위에 뚜껑
잠금장치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욕실 안에 있는 수납장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



수납장을 열고
안의 내용물을 만질 수 있으므로
위험한 물질은 높은 곳에 놔두고
수납장은 잠금장치를 해두어야
한다. 또한 어린 아기에게 해로운
치약은 아기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샴푸나 린스도 짜서 먹을 수 있
으므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욕조 수도꼭지에 머리를 부딪혀
혹이 나기도 하므로 수도꼭지
보호대를 설치해둔다.
또한 욕실의 특성상 항상 습기
가 많기 때문에 미끄러짐 사고
도 일어나므로 미끄럼 방지 욕실용
카펫을 깔아두는 것이 좋다.
헤어드라이기를 세면대나 변기에
떨어뜨리거나 전선이 몸에 감기면
감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아기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놔두어야 한다.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기도 하므로
물 온도를 항상 낮춰놓고 안전 손잡이
커버를 수도꼭지에 설치해 두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아이를 혼자 두는 것은 매우 위험
하다. 적은 물이라도 아이가 물에
빠질 수 있으므로 항상 지켜보고
목욕 뒤엔 물을 빼두도록 한다.
 욕실도 아기에게는 너무 위험한
공간으로 돌변하므로 항상
조심하고 미리사고에 대비하여
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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