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손다한증 - 손에 땀이 많이 나요!






   
손에 땀이 많이 나요 - 손에 땀이 많이 나서 고민이신 분들이 있습니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손에 땀, 발에 땀, 겨드랑이에 땀이 나서 사회생활 조차 힘드신 분들은 정말 괴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덥거나 긴장을 하는 거이 아닌데도 손에 땀이 많이 난다면 손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다한증이 있으신 분들은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하는 것조차 힘이 듭니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손다한증이란 무엇이며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손다한증이란?
손에 과도하게 땀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악수를 할 때 땀이 많이 나서 서로간에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나서 일하는데도 지장을 초래합니다. 다한증을 신체의 일부분에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계의 이상으로 겨드랑이나 손바닥 혹은 발바닥에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질환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5분 동안10mg이상 땀이 난다면 다한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손다한증이란 딱히 운동을 하거나 체온이 오르지 않아도 긴장이나 흥분상태가 지속되면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나는데요, 손다한증이 있는 경우 여름 뿐만아니라 겨울에도 땀이 많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청결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대인관계에서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났다면 향균비누를 사용해 씻고, 샤워 후에는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하고 파우더 등을 이용하면 보송보송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다한증의 원인
손다한증은 스트레스감정적인 자극에 의해서 필요이상의 땀이 분비되는 것으로 자율신경과 교감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족력에 의한 유전적인 영향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원인은 여러가지 많이 있지만 크게 전신적인 부분과 이차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는 이차적인 원인 없이 스트레스와 온도및 습도변화 등에 의한 일차성 다한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에 땀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면 실제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받을 수 있으며 원인의 파악과 함께 손에 땀을 억제 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한 전신적 질환인 갑상선이나 당뇨및 결핵 등으로 인한 부분과 약물에 의한 이차성 다한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다한증 치료
다한증 치료는 시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시술적 치료국소마취를 하여 이틀에 걸쳐 한쪽식 순서대로 시행합니다. 수술적치료전신마취 상태로 내시경으로 보면서 정확한 교감신경 절제술을 시행하며 1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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