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VDT증후군 증상과 원인은 과연?






   
VDT증후군 - VDT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컴퓨터가 보급화 되면서 많은 분들이 컴퓨터 작업을 하시거나 인터넷, 게임 등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이로 인해 여러 질환들이 발생하는데요 특히 컴퓨터를 할 때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고 있는 것이 가장 문제가 됩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VDT증후군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VDT증후군. VDT증후군이란 무엇인지와 VDT증후군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VDT증후군이란 오랜시간 동안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작업 또는 게임 등을 할 때 여러가지 다양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오랫동안 컴퓨터 작업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테블릿 등을 사용하는 젊은층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VDT증후군 증상
1. 눈의 피로를 자주 느끼게 된다.
2.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3. 눈부심 증상이 심하고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4. 눈을 깜빡일 때 이물감이 느껴진다.
5. 어깨를 들어올릴 때 뻐근하거나 운동범위가 줄어들게 된다.
6. 어깨나 팔이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7. 등이 굽어있고 목과 어깨 근육이 자주 뭉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8. 손의 피로를 느끼게 된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VDT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VDT증후군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직업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을 주업무로 하시는 분들, 잘못된 자세, 작업시간, 진동, 소음, 작업의 강도 등을 하시는 분들은 VDT증후군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잘못된 작업 자세와 컴퓨터의 사용시간과 밀접한 관련이 되어 발생하는 VDT증후군. 이번에는 VDT증후군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VDT증후군 예방과 치료
1. 어깨, 팔, 손, 손가락, 목 등을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고 잘못된 자세를 개선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2. 컴퓨터 작업시 키보드자판의 높이와 팔 뒤꿈치의 높이가 가급적 수평이 되도록 하여 손목에 압력이 가중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3. 컴퓨터 모니터와의 걸리는 약 50cm 가량을 유지하도록 한다.
4. 오랫동안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자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은데 50분 작업시 10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5. 손바닥 마주대고 아래로 누르기, 턱 뒤로 젖히기, 손 등 누르기, 눈 누르기 등의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VDT증후군 증상과 원인,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컴퓨터 사용을 하지 않고 업무를 보시거나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스마트폰과 같은 단말기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러한 기기들을 사용할 때 건강에 주의하여 바른자세와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VDT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이 건강한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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