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이석증 원인과 증상 알아두기!






   
이석증 - 오랫동안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누워있다가 일어났을 때 등 간혹 어지러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때로는 심각한 증상을 암시하는 전조증상 이기도 합니다.

이석증이란 타박이나 진동 등 머리에 충격을 받거나 스트레스, 전정신경염, 노화, 수술 등오로 장기간 머리가 뒤로 누워있는 상태의 지속으로 인해 오게 됩니다. 속귀의 평형반 이석의 결합력이 감소하면 이석 부스러기들이 떨어져 나옵니다.


이석 부스러기들이 세반고리관이라고 하는 관안으로 들어가 돌아다니면서 회전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사물 또는 주변이 빙그르를 도는 느낌을 유발시키는 이석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게 됩니다. 지금부터 이석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석증 원인
  • 지속 또는 반복적인 외부 충격으로 인한 이석의 이탈
  • 40~50대 중년의 나이로 인한 이석의 자연이탈
  • 반복적 편두통으로 인한 내이 손상
  • 전정신경염 또는 전정질환으로 인한 경우
  • 수술후유증이나 약물 부작용
  • 높은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대사장애가 나타나 이석의 이탈


이석증 원인은 다양히 나타나게 되는 데 남성보다 여성에게 주로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호발하며 이전에 전정신경염 또는 극심한 편두통으로 고생한 적이 있거나 현재 앓고 있다면 이석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귀속 반고리관 내부의 이석이라는 물질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이탈해 나타납니다. 반고리관 내부 이석이라는 물질이 원래 위치에 있지 않고 흘러다니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은 주로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숙일 때 누울 때, 누워서 고개를 돌릴때 처럼 머리의 변화에 따라서 회전성 어지럼증이 유발됩니다. 대개 지속시간은 1분이내로 짧게 발작성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석증을 자세에 의해 회전성 어지럼증이 갑자기 발병한다하여 양성 돌발성 체위 현기증이라고도 합니다.

이석증은 이 세반고리관중 어디로 이석이 들어가냐에 따라 증상이 약간 다릅니다. 증상은 옆반고리관 이석증이 가장 심하고, 뒤반고리관 앞반고리관 이석증은 옆반고리관에 비해 증상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이석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한다면 주위가 핑 도는 듯한 현상으로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다가 자연적으로 호전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석증이 자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 경우에는 괜찮지만 혹은 일부 다른 원인 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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