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5일 목요일

맹장초기증상 알아보기!






   
맹장 - 맹장은 사람의 소화기관중 소장과 대장이 연결되는 부위에 약 10cm 가량의 길이로 생긴 곳입니다. 맹장염이란 맹장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급성 맹장의 경우에는 급성 복통이 나타나게되어 대부분 수술적요법으로 절제를 요하고 이러한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를 재발성 충수염 또는 재발성 맹장염이라고 합니다. 맹장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맹장초기증상의 원인
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를 이룬 경우나 이물질, 기생충, 장과 충수 주위 염증 등에 의해 충수의 폐쇄가 나타나게 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오른쪽 배가 극심하게 아픈데요 이런 경우 맹장염을 의심해 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맹장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맹장초기증상
  • 오른쪽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 치골부분에 알 수 없는 불편감을 호소한다
  • 식욕부진으로 인해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 복부를 압박하는 듯한 증상과 함께 몸에 열이 날 수 있다
  • 우측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거나 배변을 한 후에도 잔변감이 있다
  • 환자 일부에서 설사나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이때는 지체하지 말고 얼른 병원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배를 눌렀다가 뗄 때 통증이 심해지면 충수염 초기일 가능성이 있으니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맹장초기에 치료를 하면 항생제 치료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되지만 진행이 오래된 후라면 수술요법으로 충수돌기 절제술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맹장염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치료 후에도 그에 따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맹장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맹장 절제술을 하신 뒤에는 금식을 몇일동안 하셔야 하지만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식사와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맹장염은 위의 증상 이외에도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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