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원인, 자가진단법!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먼저 가스가 자주 차고 설사도 자주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증상으로는 흔하지는 않지만 변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내시경이나 엑스레이 등의 검사로는 별다른 이상을 찾을 수는 없지만 식사나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뒤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 등의 불괘감이 따릅니다. 그래서 설사나 변비 같은 배변 장애를 가져옵니다.


평소 소화기 상태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긴장할때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방귀트림이 잦게 되고, 대변이 가늘며 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으며, 설사변비가 번갈아 발생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장이 안좋은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친 긴장, 불안 등의 상황이 되었을때 자율신경의 자극으로 장의 운동이 갑자기 항진되어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긴장, 스트레스, 외부환경 변화 등의 요인이 장의 운동 방해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음주를 과도하게 했거나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장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음식을 섭취했을때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은 후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장에 세균이 너무 많이 증식하거나 세균감염이후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이 원인이 아니라면 프로바이오틱스(유익한 균류)가 포함된 유산균제를 먹어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자신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자가진단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신이 몇개나 해당하는지 한번 읽어보도록 하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자가진단법
  • 복통, 불쾌감과 함께 배변 횟수가 변한다
  • 복통, 불쾌감이 배변 후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
  • 복통이 빈번히 일어나고 대변을 자주본다
  • 복통, 불쾌감이 있고 대변의 형태가 변한다
  •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생긴다
  • 복부 팽만으로 인해 불쾌감이 있고 가스가 많이 찬다

최근 3개월 동안 위의 문항 중에서 4가지 이상이 한달에 세번 이상 나타났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위 증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참지만 마시고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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