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중이염 증상, 원인, 대처법 알아보기!






   
중이염 증상 - 요즘엔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 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아이나 부모나 잠도 제대로 못자고 걱정이 됩니다. 감기증상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아이가 계속 짜증내고 칭얼대고 보채서 병원을 데려가니 중이염이라고 하는군요.

도대체 중이염은 왜 걸리는 것일까요? 먼저 중이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중이염 증상은 아이들에게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일단 아이 몸에서 이 많이나는데요, 아이가 자꾸 귀쪽을 만지려는 행동을 합니다.


귀에 염증이 생기다 보니 가렵고 불편한감이 있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중이염 증상으로 인해 두통까지와 아이가 더 보채고 아파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귀 주변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럴때 그냥 낫겠지 하고 방치하면 귀에 물이 점점 차게 되어 주변 소리가 잘 안들릴 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청력저하로 인해 아이의 언어능력에까지 문제가 되므로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중이염 원인은 무엇일까요? 귀 고막 안쪽에 중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 염증이 생겨서 이나고 귀가 아픈 질환입니다. 감기와 비염에 걸렸을때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이의 콧물 감기가 기도로 넘어가 목감기를 유발하고 콧물이 코를 막아 귀에 강한 압력을 주거나 콧물이 넘어가서 귀에 염증을 유발시켜 중이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중이염에 잘걸리는 이유는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어른에 비해 짧고 굵으며 수평에 가까워서 그렇습니다. 급성 중이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증상은 고열, 귀의 통증, 고름이 나옵니다. 급성 중이염은 치료하면 금방 회복되지만 방치하면 청각장애등의 심각한 장애를 가져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 걸린 아이가 고열이 나면서 귀를 자주 만지고 칭얼거리며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중이염을 의심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주 재발하면 만성 중이염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번엔 중이염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중이염 대처법
  • 열이 많이 나거나 할때는 해열 진통제를 먹이세요. 이때 아스피린은 뇌장애를 일으킬수도 있기 때문에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온찜질과 냉찜질을 해주세요. 따뜻한 찜질이나 차가운 찜질로 아이의 귀 부분 통증을 완화시켜 주세요. 너무 오래하지는 마시고 10~20분 정도만 해주시면 됩니다.
  • 손을 깨끗히 씻어 주세요. 원인균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청결이 중요합니다.
  • 담배 연기도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담배 연기가 있는 곳엔 데려가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아빠가 흡연자라면 밖에서 흡연을 하시던지 아님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중이염 증상, 원인, 대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대처법을 썼는데도 아이가 계속 울고 보채고 한다면 병원을 데려가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의 대처방법 보다는 병원의 치료가 더 빠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 될때는 병원을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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